제기했다고 한다. 전화 폭언은 물론이고 성희롱성 발언까지 이로
인해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많다는 내용이다. ‘갑질민원’이라는
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. 이를 해결하기
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내용이었다. 내심 이 방송이 불씨가 되어
민원 담당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이 신속히 만들어졌으면
하는 바람이다.
사람을 대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, 서로 간의
언성을 높이는 일도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. 오늘도 ‘역지사지’의
사자성어를 다시금 되뇌어 본다.
수기모음•9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