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해서만 적합으로 지자체에 통보하여 마무리를 지었다. 우리의 주 고객은 농업인이다. 농촌인구 고령화로 나이 많으신 분들이 적지 않다. 이번 민원 건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. 일할 때 그분들보다는 우리 위주로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았다. 역지 사지(易地思之), 자기중심적 시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헤아려 볼 필요성을 느꼈다. 앞으로는 상대방의 말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겠다. 수기모음•6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