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.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를 할 수 있다. 잘못한 부분에 대해 바르게 사과를 하고, 책임을 다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. 우리 소장님과 팀장님이 그랬던 것처럼. 이번 일을 계기로 나는 우리 사무소의 한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규정을 숙지하고 더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대해야겠다고 다짐했다. 68•2020년 농관원 민원 수기 모음집